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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한국청소년재단은 변화와 성장을 꿈꾼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시작, 비대면 시무식·신년회 개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 부단히 애썼던 지난 시간들을 뒤로 하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 지난 1월, 한국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으로 다 모였다.
올해 21살이 되는 한국청소년재단, 변화와 성장을 꿈꾸는 이들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시무식 및 신년회 소식을 전한다.
#. 2021, 새로운 시작!
지난 1월 5일(화), 한국청소년재단은 산하시설 전직원 150여명과 함께 온라인 시무식을 실시했다. 사회를 맡은 홍신영 팀장(홍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장)은 반가운 얼굴로 모두를 맞이했고, 서로 손을 흔들며 랜선 시무식은 시작됐다.
‘2020 한국청소년재단 10대 뉴스’ 영상을 통해 지난해 주요사업 및 이슈들을 공유했고, 새로 개관을 준비 중인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세민 관장 이하 직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각 시설이 제작한 영상 시청을 통해 새해 포부 및 계획을 공유, 개별적인 계획을 작성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황인국 이사장님은 신년사를 통해 “각자의 목표, 이유, 뜻을 함께 찾으면서 2021년 12월 31일 멋진 한 해, 나를 이겨내고 나에게 높은 점수 주는 만족 할만한 평가가 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1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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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홍신영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직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
#. 함께, 만들어갈, 한해를 기대하며
지난 1월 28일(목), 한국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직원이 다함께 모이는 두 번째 날!
2020 우수사업 및 우수직원 시상과 2021년 승진직원 소개, 8개 사업위원회를 소개하는 시간, 모든 직원들은 비대면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 서로를 마주했다.
이은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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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재단 이은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021 신년회는 비대면 ‘줌’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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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우수사업 및 우수직원 시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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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국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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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우수사업’은 재단 이사회의 심사로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품을 전달받았다. 또한 각 시설별 1명씩 선정된 2020 우수직원 10명에게는 미리 상장과 상품이 배송되었다. 시상에 이어 2021년, 한국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팀장, 부장 승진자 5명이 소개되었다. 특별히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김태경 부장,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노도영 팀장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 한국청소년재단은 주력사업인 후원모금부터, 대안교육, 진로진학, 민주시민교육, 뉴스레터,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청소년희망대상까지 사업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사업의 주축이 되어 이끌어갈 8개 위원회의 위원장, 각 시설별로 선발된 위원들이 소개되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황인국 이사장님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인생을 바꾸는 한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고, 재단 모든 임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함께 뜻과 목표, 이유를 찾아가며 멋진 한해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2021년, 한국청소년재단은 21살이 되었다.
코로나19의 위기에도 같은 마음으로 버티고, 견뎌내었던 ‘우리’를 기억하며
새로운 변화에 두려운 마음보다 담대함으로, 그간 걸어왔던 길을 더욱 묵묵히 나아갈 것이다. 2021년, 12월 31일 한 뼘 더 성장해있을 한국청소년재단을 응원해주길 바란다.
글. 이진희(한국청소년재단 사무차장)
사진. 한국청소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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