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하기
한국청소년재단은
시민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마음껏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청소년들 누구나 성장의 길에서
무너지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뜻밖의 만남으로 인해 다시 길 위에
서기도 하고, 꿈을 찾기도 합니다.
청소년의 성장이 곧,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길입니다.
청소년의 내일을 응원해 주십시오.
“나는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부모님이 대안학교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처음엔 싫었다.
지각도하고 엎드려자기도 했다.
나는 조금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좀 어려웠지만
형 누나 친구들 동생들이랑 금새 친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형이 카페 인턴십을 하는 걸 보았다.
선생님에게 나도하고싶다는 이야기를 하게되었다.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받게 되었다.
그때부터였다. 꿈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언니에게 가서
무릎에 얼굴을 묻고 펑펑 울었다.
헤어짐이 아쉬운 것도 있지만 한국에 가면
여기서 받은 순수한 사랑을
받지 못할 것 같아 무서웠다.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만 온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꼭 다시 올 것이다.
꼭 다시 와서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넘치는 사랑을 줄것이다.”
“처음에는 재미있겠다 추억이 되겠다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니까 '도와주러가는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여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 좋고 크리스마스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제가 기대하게 됩니다.
몰래산타는 매년 제가 정말 행복하기 때문에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사람들과 같이 준비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