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월호]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미니콘서트
가을 밤 숲 속 뮤직페스타
9월 9일, 더위가 가시기 시작할 무렵
월곡 오동근린공원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가
울려 퍼졌습니다ヾ(•ω•`)o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미니콘서트가 열렸는데요.
약 2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함께 공연을 즐겨주셨습니다
첫 합주 곡으로 연주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의
웅장하면서도 아련한 음률이
숲으로 둘러싸인 무대와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첫 연주가 끝나고 쏟아지는 박수갈채가
그것을 증명하였답니다
이어서 바이올린 · 첼로 · 플루트 · 클라리넷 · 트럼펫
각 파트별 앙상블 연주를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학교 가는 길 등의
합주곡이 계속 해서 이어졌습니다.
클래식.. 오케스트라...라고 하면
조금 낯설고 어렵다는 인식이 있죠
더 뮤즈 연주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더 뮤즈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고 있는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김희준 단장님께서
연주되는 매 곡마다 해설을 해주셨기 때문인데요!
곡에 담겨있는 이야기, 의미 등을 이해하고
연주를 들으니 더욱 재미있고 색다르게 느껴졌답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5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준비한 실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연주를 보여준
더 뮤즈 단원들!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학부모님,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주말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12월 정기연주회★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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