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9월호]
S지니어가 알려주는 MZ 이야기 :
요즘 간식 '탕후루'
여러분
요즘 길거리에 자주 보이는 간식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탕후루 입니다.
탕후루는 중국에서 유행하는 겨울 간식으로
‘빙탕후루(冰糖葫芦)’라고 불리는데요.
중국에서는 산사나무 열매를
막대에 꽂아 설탕을 입혀 먹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딸기, 포도, 귤 등
상큼한 과일을 꼬치에 꽂아 만든답니다.
바삭! 입으로 한번! 귀로 한번! 먹는 간식인 탕후루!
왜 요즘 MX세대 사이에서 유행일까요?
과일의 알록달록한 색깔과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하고 깨지는 소리 때문에
SNS에 올릴만한 아이템으로 유행하게 되었어요!
또한 재미있고
다양한 조리법(전자렌지, 후라이팬 조리)으로
주목 받게된 것도 유행에 불을 지폈답니다.
너무 달콤한 그대!
한편, 달콤 바삭한 탕후루가 유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겉에 묻은 설탕 시럽이 상당한 만큼,
혈당을 올려 비만과 면연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딱딱한 설탕을 씹다가
치아구조가 발달 되어야 하는 청소년들의
치아 및 턱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안전을 위해 나무꼬리는 잘게 부러뜨려서!
또한 요즘들어 탕후루 나무꼬치가 종량제 안에서
예고 없이 튀어나와
환경미화원들이 흔하게 부상을 입고 있다고 해요~
탕후루를 맛있게 먹은 후
환경미화원들이 작업 중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나무꼬치는 꼭! 반으로 잘라 버리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으면 좋겠습니다!
달콤 상콤한 탕후루!
건강을 생각하며 적당히 먹어야겠지요~?
이상 MZ세대의 요즘 간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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