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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월호]
"몽골 청소년들과 푸른 지구를 꿈꾸고 나누다
(夢Share)"
지난 7월 30일 ~ 8월 5일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몽쉘(夢Share)은
7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들어보실까요?
▶1일차: 몽골 도착
문화교류팀, 환경팀, 예술팀으로 구성된 몽쉘이들은
설렘 가득한 마음을 안고 몽골에 도착!
(*비행기 기장님이 몽쉘이들을 격려하는 기내방송을 해주셔서 자랑스러운 마음 뿜뿜!)
현지에 도착하여 대사관으로 이동,
몽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 몽골 친구들을 만나다
화면으로만 보던 인보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오전에는 교류팀이 열심히 준비한 태권도 문화교류!
한국에서 기부받은 태권도복을 함께 입으니 멋짐이 뿜뿜!
오후에는 예술팀의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START!
특별히 몽골 친구들과 1:1 매칭되어
함께 벽화 활동을 했습니다.
▶3일차: 환경실천을 이야기하다
환경팀에서 준비한 한국과 몽골,
그리고 세계의 환경문제를 토론하고,
공동의 환경실천을 이야기하는 우리!
환경서약서 완성!
하늘색 배경 위에 꽃도 그리고,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기차를 그려 넣는
벽화 작업을 통해
세계 공동의 환경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4일차: 함께 만들고 배우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이 비가 많이 내려
실내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환경팀은 줍깅에서 입을 환경티를 만들었는데
서로의 그림실력은 달라도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은 크다고 느꼈습니다.
한국과 몽골 국기를 그려 '함께'하는 의미를 새겼습니다!
또한 서울여자간호대학교에서 함께 온
간호학과 교수님의위생·보건교육을 통해
몽골 청소년들의질병예방 방법을 공유하였습니다.
▶5일차: 환경실천 활동을 펼치다
뜨거운 햇볕아래 우리의 열정도 불타올랐습니다.
예술팀은 벽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였고,
환경팀은 몽골 청소년들과 함께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실천을 하였습니다.
길에 버려진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주우며
다시 한번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우리가 지나간 길이 깨끗해지니 뿌듯함+100!
우리의 활동을 이웃과 나눈 축제의 장!
바자회와 환경서약서 선언,
그리고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벽화 공개!
K-POP과 몽골 전통춤이 오고 가며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일차: 몽골 문화를 체험하다
몽골 친구들이 우리에게 몽골 문화를 알려주었습니다.
만주시르 절터와 게르체험을 하고,
친구들이 들려주는 몽골 역사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게르촌으로 이동해서 교류팀에서 준비한
미니운동회를 하며 몽골에서의 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우리의 우정도 깊어진다!'
▶7일차: 찬란한 여름, '함께'라는 의미를 배우는 '몽쉘(夢Share)
마지막날 손편지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우리가 함께했던 7일!
짧지만 우리기억에는 오래 간직되어 서로의 삶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몽쉘(夢Share)의
몽골에서의 활동!
봉사자 몽쉘이들이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냈을 것 같지요?
제자리로 돌아온 한국에서의 일상을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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