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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월호] 너의 이야기
설레는 첫 투표, 나를 위한 첫 걸음
: 새내기 유권자 권예슬을 만나다.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곧 시작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한 표는
누구의 것일까요?
세상을 바꾸는 투표,
그것도 잊을 수 없는 첫 투표를
기다리고 있는 청소년을
만나봤습니다.
새내기 유권자
권예슬 청소년의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Q. 2024년 첫투표를 앞둔
권예슬 청소년! 만나서 반가워요!
구독자분들께 인사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다니고 있는 권예슬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이제
막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새내기 유권자에요!
Q. 새내기 유권자! 너무 설레는 순간이네요.
투표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A.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진 않아요.
투표소에 가야 실감이 날지도요 .
국회의원 후보들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며
투표를 준비하고 있어요.
과거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평소 어떤 정책에 관심이 있는지 등을
보고 과연 우리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국회의원 후보감은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Q. W W!공약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나요?
A. 아무래도 문헌정보학과여서
전공분야 정책과 공약에 많은 관심이 갑니다.
사서가 꿈인 저는 도서관이나 도서지원 등
관련 공약을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삶에서 책을 읽고 소비하는 건
중요한 일이잖아요.
국민을 위해 도서문화정책을 펼칠 수 있는
후보가 있는지 찾아보곤 합니다.
Q. 그렇군요! 그럼 선거 전 평소
정책이나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나요?
A. 그렇게 자세히 알지는 못했어요.
우리나라에는 많은 정책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잖아요.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기에는
아직 벅찬 면도 있어서
보통 제게 필요한 정책 위주로
알고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
Q. 그렇게 하나씩 정책을 이해하면서
멋진 유권자로 성장하는 게 아닐까요?
그럼 여기서 질문!
청소년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걸
언제 알았나요?
A.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생일이 빠른 친구들은
첫 투표로 2년 전
대통령 선거를 했었는데
그 때도 어떤 후보를 뽑을 지가
뜨거운 감자였어요.
직접 정책을 찾아보는 친구부터
대통령 후보의 행적을
돌아보는 친구도 있었죠.
Q. 친구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나요?
A. 네. 서로 선거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정보도 공유했어요.
후보자와 공약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죠.
그런데 정보를 얻는 경로가
불투명할 때도 있었어요.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도 많았고요.
그 때 알았어요.
투표를 하기 전
정확하고 사실에 의거한
정보를 얻어야한다는 걸요.
그래서 요즘에는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하기도 해요.
Q. 예슬 청소년의 소중한 한 표,
얼마나 영향력 있다고 생각하세요?
A. 한 표가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엄청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표에 좌지우지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내 한 표가 없다면
미래는 완성되지 않아요.
저는 제 한 표에 대한 힘을 믿습니다.
Q. 맞아요, 정말 소중한 한 표!
그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정보와
지식이 필요해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A. 우선 정치와 정책에 대한
교육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청소년이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청소년들도 많아요.
공약을 모두 찾아보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후보자에 대한 자극적이고
무분별한 정보기 쏟아지는 요즘,
어떻게 하면 공정선거를 하고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요.
Q.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권예슬 청소년과 같이 첫투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가장 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날입니다.
진중한 마음으로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세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니까요!
새내기 유권자의 반짝이는
마음을 볼 수 있었던
[ 너의 이야기 ] 그 첫시작
권예슬 청소년이었습니다.
앞으로 KYF뉴스레터
'이달의 인터뷰'는
'너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한국청소년재단 뉴스레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 유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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