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월호]
'한국청소년재단 대안학교 졸업이야기'
안녕, 대안학교! 반가워, 빛나는 젊음!
2024년 2월, 한국청소년재단의 대안학교
달꿈학교, 비전학교, 도시속작은학교
청소년들의 졸업식이 진행됐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로 대안학교를 졸업한 우리 청소년들!
한 명, 한 명의 자서전을 들을 때마다 웃고 울고
감동의 도가니~
그럼
한국청소년재단 대안학교 졸업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달꿈학교] 달꿈이들의 졸업 및 수료이야기
"나를 찾는 여정의 마침표, 나는 그냥 내가 되고 싶어요."
1월 17일 수요일
궁동청소년문화의집 달꿈학교에서는
앞으로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여섯 번째 졸업식 및 수료식
‘나는그냥 내가 되고 싶어요’가 진행됐어요.
<달꿈학교 하모니>
약 2개월 간 쉬는 시간도 없이
이 날을 위해 달꿈이들은 연습하고 또 연습했어요.
9명의 아이들의 기타 합주가 어우러져
기타를 치는 달꿈이들도,
학부모님들도 코 끝이 찡했던 하모니였답니다.
나다움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달꿈이들을 응원합니다!
[비전학교] 한국청소년재단 대안학교 졸업식
‘빛나는 너에게'
비전학교 13번째 졸업이야기 'By My Youth'
1월 18일 목요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국청소년재단 비전학교 졸업이야기
‘By My Youth’가 진행되었습니다.
<비전학교 졸업식의 하이라이트,
뮤지컬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들의 청소년기와 앞으로의 삶을
주제로 노래를 학생들이 직접 고르고,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담아 개사를 하고,
무대와 연출을 구성하였습니다.
비전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그 안의 이야기를 노래와 연기를 통해
표현했던 뮤지컬은 많은 분들을 웃게
하는 동시에 눈물짓게 만들었습니다.
Bye My Youth
혼자가 아니기에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었던 비전학교
학생들의 청소년기, 그리고 졸업이야기였습니다.
도시속작은학교 제19회 졸업식 <낭만, 젊음, 사랑>
"낭만과 젊음을 담아, 모든 사랑할 것들을 찾아 떠납니다."
1월 19일 금요일, 19번째
도시속작은학교 졸업식이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진행되었습니다.
도시속작은학교 졸업식은
조금특별합니다.
“서툴지만 돌이켜 보니
저의 10대가 꽃 길이었어요.” 라는 범규의 말이
우리의 졸업식이 어떤 의미인지 대신 말해주네요.
<졸업식의 묘미, 공연>
센터 선생님들의 축하공연.
<나 어떡해>에 맞춰 뉴진스
저리가라 하는 춤사위를 시작으로
범규 어머니의 <거위의 꿈>으로
아이들 이야기에 답가를 전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이 준비한 낭만 젊음 사랑 밴드.
피아노, 베이스, 노래, 드럼으로 <나는 나비>를 함께 연주했습니다.
승주의 무반주 독창을 시작으로
노래는 죽어도 안부르다던 예진이의 후렴구
음이 높아 어렵다던 메인보컬의 범규는 <나는 나비>를 열창했습니다.
청소년들은 그렇게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졸업식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예진이답게, 승주답게, 범규답게
낭만, 젊음,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우리 모두가 응원합니다.
소중하고 특별한 청소년이 함께 해
더 귀중했던 대안학교 졸업식
24년에도 한국청소년재단 대안학교는
청소년들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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