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9월호]
"전국 부엉이들 다 모여라!"
부엉이감시단 축제 부엉이 DAY
지난 8월 19일,
신촌 명물광장에 부엉이들이 모였습니다
부엉이감시단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디지털성범죄게시물 및
유해물을 모니터링하는 자발적인 시민모임인데요!
온라인으로만 활동하던 부엉이감시단원들이
1년에 한 번 오프라인에서 부엉이축제를 위해
울산, 부안, 대전, 청양 등 전국 각지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많은 부엉이감시단원들이
참석했다는 사실...!
이번 부엉이축제는 감시단과 함께
서대문경찰서,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아리 또래가치 등이
운영진으로 참여하여 더 뜻깊은 행사였는데요.
부스행사에서는 생활 속 몰카찾기, 부엉이퀴즈, 다육이 새싹심기, 부엉이 실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고,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부엉이감시단 캐릭터가 들어간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해서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답니다
(위 : 몰래카메라찾기 부스, 아래 : 다육이 새싹심기 부스)
"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 진행 "
부엉이축제에서는 또한
온라인서명운동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은 구매자가 있어 존재하므로
이에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매자(구입등)에 대한 양형기준을 기존 10월-2년에서 2년-4년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위, 아래 : 부엉이감시단 온라인 서명 캠페인 활동)
" 청소년 보호를 위해 오늘도 두 눈 부릅뜨고 활동하는
부엉이감시단! "
벌써 3년째 운영되고 있는 부엉이감시단은
지난해 71,273건의 유해물을 신고하였으며
올해 7월까지 총 41,962건을 신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 온라인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부엉이감시단에 대해 알릴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축제로 시민들에게 부엉이감시단과,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과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부엉이감시단은 밤낮으로
두 눈 부릅뜨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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