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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지간의 의미를 다시 잇는 특별한 하루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은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관내 8개 학교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스승의 날 감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지나치는 기념행사를 넘어,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학교 안에서 사제지간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프로젝트는 온수초등학교, 우신중학교, 우신고등학교, 예림디자인고등학교, 오류고등학교, 고척중학교, 고척고등학교, 그리고 정진학교가 함께 참여하며,
작년 4개 학교에서 올해 8개 학교로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진학교 친구들의 소중한 참여는 모든 청소년이 학교 안에서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나누는 포용적인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큰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최근 교권과 사제 관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었습니다.
각 학교 학생회 친구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식과 역할을 직접 논의하고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청소년들이 단순히 준비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자이자 운영자로 나서서 주도했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빛나는 핵심입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교문 앞 경비실과 교무실, 식당 등 학교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 선생님들께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전달했습니다.
수줍은 인사와 함께 건네진 음료에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감사가 가득 담겼으며, 덕분에 학교 현장은 시종일관 따뜻한 웃음과 정겨운 인사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은 “우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한 행사라 더 의미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고민했던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고,
오류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 역시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리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라며 뿌듯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뜻깊은 선물을 받은 참여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 큰 감동을 느꼈고,
바쁜 일상 속에서 사제지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따뜻하게 되새겨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이처럼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주변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과 나눔의 장을 부지런히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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