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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책임감으로 내딛는 첫걸음
4월 18일(토),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합창단 ‘청음’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던 이번 발대식은 합창단 단원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모여 앞으로의 여정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청소년합창단 오디션 인터뷰 영상과
문화의집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단원들과 학부모가 함께 선서문을 낭독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이어졌습니다.

또 지휘자와 반주자의 위촉식, 청소년 단원 임명식이 진행되며
합창단으로서의 첫걸음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명 한명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마음에 새기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발대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단원들의 첫 화음으로 완성된 무대였습니다.
약 한 달이라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꿈꾸지 않으면’을 함께 부르며 청음의 첫 화음을 아름답게 만들어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은 그 자체로 큰 울림과 의미를 전했습니다.

“배운다는 건 꿈을 꾼다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이번 발대식에서 울려 퍼진 이 노랫말처럼,
청소년합창단 ‘청음’은 단순히 노래를 배우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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