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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과 7일, 상암중학교와 상암고등학교의 2,000여 명을 대표하는 114명의 청소년이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써 내려간 리더십은 단순히 앞장서는 힘이 아닌 청소년이 학교라는 작은 사회의 주인이 되어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의 장으로 리더십을 배우는 첫 시간을 벌써 3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연결하는 시민: 나로부터 시작해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약속]
공동체의 시작은 서로를 발견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청소년들은 ‘연결하는 시민’으로서 첫걸음을 뗐습니다.
단순한 레크리에이션 차원의 팀 빌딩을 넘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공동의 가치를 담은 리더십 키워드를 도출하며 ‘리더 10계명’을 스스로 수립했습니다.
이는 외부에서 주어진 규칙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지키기로 한 민주적 약속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공감하는 리더: 목소리의 무게를 배우는 합의 과정]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합의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고민을 주제로 찬반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가진 무게를 경험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며
하나의 방향을 설정해가는 과정은 ‘공감하는 리더십’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 청소년의 95% 이상이 소통과 협업의 변화를 체감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리더의 역할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등의 민주시민성을 이해하고 배움에 대한 소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일상에서 퍼져나가는 리더십]
‘청소년리더.zip’은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활동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학교 현장의 캠페인과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사후 연계 구조’로 탄탄히 설계했습니다.
이는 학교의 니즈와 청소년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로 민주시민성에 꼭 필요한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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