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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온도는 지금 몇 도일까요?
옥상 텃밭부터 병뚜껑 캠페인까지, 우리 손으로 가꾼 작은 변화의 온도!
6월의 햇살 좋은 어느 오전,
서로 다른 걸음을 걷고 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처음 보는 얼굴에 어색함을 느껴 고개를 숙인 친구도 있었고,
설렘 가득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처음 만남이었지만, 어색함보다는 왠지 모를 기대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날의 모임은 환경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도 뭔가 해보자!”는 마음으로 모여 시작한 환경 동아리 ‘초록의 온도’의 첫걸음 이었습니다.

‘초록의 온도’는 누구의 지시도 아닌,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하고 싶은 활동을 스스로 정하며 움직이는 주체적인 ‘환경동아리’입니다.
지구와 우리의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6월 환경동아리의 첫 활동은 옥상 텃밭 가꾸기!
흙을 나르고,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하루하루 초록을 키워나갔습니다.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했고, 조용하지만 분명한 변화가 우리 안에서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7월에는 ‘병뚜껑이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는 이름의 환경 캠페인을 준비 중입니다.
지역아동센터, 카페, 주민들과 함께 병뚜껑을 모아 캐릭터 굿즈 키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청소년들은 캠페인에 상징이 될 환경 캐릭터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포스터 제작 및 회의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7월에도 이어질 ‘초록의 온도’의 이야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변화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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