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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무더위가 다소 주춤해진 지난 8월 28일 3분기 청소년재단 운영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수개월의 숨을 고르고, 정리와 평가를 통해서 재충전을 다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김병후 이사장님 주재 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는 류처상 사무국장의 업무보고가 있었고,
황인국 상임이사의 핵심사업 진행보고와 주요현황이 추가보고 되었습니다.
운영이사님들의 질의응답에 대해서는 사무국에서 사안별로 추가보고와 답변을 진행 했습니다.
이날 운영이사회에서는 청소년진로사업에 대한 방안–특히 “Remember 19”등
고3학년 청소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습니다.
서대문에 이은 마포청소년직업진로지원센터 개소식과 사업들에 대한 검토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학교폭력예방 사업 점검, 하계 해외봉사단 사업 평가, 사랑의 몰래산타대작전 사업 검토,
도화청소년문화의집 개관점검......정말 많은 사업들에 대해서 새로운 이해와 검토, 제안들이 가감
없이 토의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10월 24일 후원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 실무방안을 사무국에 위임했습니다.
김병후 이사장님은 신규 후원인 1000명 확대를 위한 명함용 리플렛개발을 제안하시는
등 많은 아이디어와 의지를 피력하셔서 참석하신 이사님들을 긴장 시켰다는 후문입니다...
폭염마저도 물러갈 열띤 토론과 대화로 진행된 8월의 청소년재단 운영이사회는
다음과 같은 구호로 종료 되었습니다.
“한국청소년재단의 성장이 대한민국 청소년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다!”
-8월 이사회를 빛내 주신 운영 이사님들
(뒤줄좌측부터 류처상 사무국장, 신동휴이사, 황인국상임이사, 이헌우이사,
아랫줄 좌측부터 이용모이사, 김병후이사장, 김재영이사, 이범우이사, 김창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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