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 7월호｣ 나의이야기:
KYF, STORY7 ‘뜻밖의 덕업일치? 공대출신 관장의 청소년덕질 스토리’
: 김성만 관장님 편 – “덕질은 관찰력이다”
매회 진심과 열정이 오가는 이야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tory On!
이번 7번째 주인공은 바로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김성만 관장님입니다!
관장님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이야기에서는
‘덕질’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로서의
고민과 성장, 그리고 철학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김성만 관장님의 덕질 스토리를 듣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황인국 총괄이사님의 훈훈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스토리온이 진행되었습니다!
“직업일까, 덕질일까?”
공대생으로 칩 설계와 게임 개발을 하던 김성만 관장님.
장시간 근무로 인해 터진 디스크 회복을 위해 시작한 운동은
철인3종 선수, 체육지도자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체육지도자로 일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꼈고,
지금은 청소년을 ‘덕질’하는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관장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계보다 사람이 더 재밌더라고요.”
청소년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며 느낀 즐거움, 청소년을 향한 애정과 관찰!
그 열정은 결국 '덕업일치'로 이어졌습니다.
“덕질은 관찰력이고, 공간이며, 기술입니다.”
김성만 관장님은 덕질의 본질이 ‘관찰’에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말 한마디 없이 떠난 아이, 웃지 않는 표정, 인사를 하지 않는 이유
그 모든 것을 유심히 바라보는 시선이 바로 덕질의 시작이었죠!
작은 변화를 발견해 다가가면, 진심을 알아주고 다가와 주는 청소년들!
그렇게, 관찰로부터 청소년을 향한 ‘덕질’이 지속되어 갔습니다.
센터의 공간 또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청소년센터의 주인은 청소년인데! 어른들에게 밀려난 아이들을 보며 전한 한 마디,
“너, 여기 있어도 돼.”
처음으로 아이들 편이 되어준 관장님은
청소년 친화적 공간을 만들고, 사무실을 1층으로 옮겨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간이 축소되어 아쉬움을 느끼는 어른들에게 청소년센터의 목적을 설명하며
진짜 ‘청소년 편’이 되어주셨어요!
그리고 요새 핫한 ‘AI’도 덕질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미리캔버스, 노션, 챗GPT까지!
공대 출신 관장님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AI도구를 친숙하게 다루며
사업계획서부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홍보문구까지
효율적인 업무를 통해 청소년지도사로서의 덕질을 용이하게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셨답니다!
“덕질은 결국 함께 살아가는 일입니다.”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덕질’은 결국 ‘공존’입니다.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작은 변화에 반응하고,
과정과 결과보다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청소년의 덕후였음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청소년 덕질이 이어지면, 청소년도 덕질로 응답한다!”
우리의 ‘청소년 덕질’이 계속될 때,
청소년들도 진심으로 ‘덕질’로 응답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립목동청소년센터를 대표하는 캐릭터 ‘와룡이’와 ‘와쿠’!
청소년의 애정과 관심어린 손그림으로 시작된 이 캐릭터는 이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이라면 모를 수 없는 대표 캐릭터가 되어 사랑받고 있는데요!
지난 2월에는 첫 돌을 맞이한 와룡이 와쿠의 돌잔치에
무려 430여명의 청소년이 방문하기도 했어요!
청소년들의 사랑에 힘입어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는 ‘덕질’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센터 대표 캐릭터 와룡이와 와쿠를 활용한 WA플 팝업스토어를 준비 중입니다.
센터 활동에 참여하면 WA플 뱃지를 모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청소년들과의 일상이 더 즐겁고 의미 있게 이어질 예정입니다!
 
“덕업일치, 가능합니다.”
덕질을 사랑하고, 그것을 삶으로 만들어가는 김성만관장님의 이야기
여려분들도 자신을 덕질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덕업일치를 실현해보기로 다짐하며,
다음 STORY ON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