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월호」 나의이야기
일단 집 밖으로 나와! 행복동행학교가 함께 할게
: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 프로젝트
“밖에 나가는 게 두렵다면, 친구 사귀는 게 어렵다면…
그럴수록 필요한 건 함께하는 시간 아닐까요?”
한국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 마음의 문을 열고,
또래 청소년들을 만나며 세상을 펼칠 수 있는
「서울시 행복동행학교」 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재단의 「서울시 행복동행학교」는
놀이‧체험‧관계형성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또래와의 관계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행복동행학교」는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친구를 만나고 싶거나, 은둔고립‧우울감을 겪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사전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서울시 행복동행학교」에는
서울시 내 14~19세 청소년 2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메인 프로그램인 ‘유스톡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교와 연계하는 ‘유스톡 스쿨’,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유스톡 캠프’,
보호자 대상 자조모임 ‘유스톡 투게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될 예정입니다.

4월 29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2회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 48회기의 프로그램을 통해 점진적인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세부 활동으로는
또래 관계 형성 중심의 ‘일단 놀자!’,
체험과 몰입을 통한 힐링의 ‘일단 배우자!’,
봉사활동과 자기이해 중심의 ‘일단 해보자!’,
야외활동을 통한 사회 연결 ‘일단 나가자!’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의 핵심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시립목동청소년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25년에 「서울시 행복동행학교」는 서울 4개 권역으로 확대되어,
목동은 서남권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4개 권역 총괄 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시 행복동행학교」참여 신청은 활동 운영 기간인 10월까지 상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행복동행학교」목동캠퍼스(☎ 02-6738-963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한 발 내딛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입니다.
혼자라 느껴질 때, ‘함께’가 되어줄 공간과 사람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한국청소년재단의 「서울시 행복동행학교」가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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