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5월호」 나의 이야기
보도자료 작성부터 출고까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여정 : 레드우드2, 천의현 대표와 함께하는 언론 홍보 교육

혹시 ‘레드우드’를 아시나요?
캘리포니아 해안가의 서식하는 나무로
약 115미터에 달하는 가장 큰 나무를 가리킵니다.
이 나무는 뿌리와 뿌리가 서로 결합함에 따라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는데요.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하나됨’이 가장 중요합니다.
![[꾸미기]IMG_1880.JPG](/_data/editor/202504/20250424141508_0de38238807c765d6ec817afeadc1b27_cmp3.jpg)
그래서! 한국청소년재단은 홍보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성화하고자 13개 산하시설 홍보 담당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홍보는 왜 중요할까?
이 질문을 통해 레드우드2 홍보 실무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서요”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나’ 였습니다.
‘내가’ 성장함에 따라 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기에
‘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 수 있도록’
‘열심히 일궈낸 성과물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나’의 단단한 성장과 ‘우리’의 결합을 통해
큰 성장을 일구고자 우리는 모였습니다.

교육은 법인의 언론홍보슈퍼바이저이신
천의현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장님께 맡아주셨으며
4월 11일, 18일, 25일 총 3차에 거쳐 진행되었습니다.

‘1회차, 올바른 보도자료란?’
11일 1회차 교육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언론사·기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여러 공공기관에서 실제로발표한 보도자료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보도자료 활용법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을 배우고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하면서
어떤 방식의 글쓰기가 효과적인 기사 출고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막막하기만 했던 보도자료를 작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어요”
“시설과 사업을 홍보하는 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홍보 실무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진행된 교육 취지에 맞게
막막하기만 했던 보도자료가 쉽고 재밌게 다가왔고
앞으로 있을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1회차 교육이었습니다:)

18일 금요일, 홍보 담당자들은 다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2회차, 효과적인 보도자료란'
18일 2회차 교육은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기사 종류에 대한 이해’와 ‘보도사진 촬영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보도자료와 지면에 실린 기사를 직접 분석하며
다양한 기사의 종류에 대해 연구하였고,
더 나아가 프로그램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 어떤 종류의 보도자료가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지도사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텐데요!
바로 보도사진 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상하고‘
‘연출하고’
‘순발력 있게’
촬영하라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사전 구상이 필요하며
홍보 담당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천대표님은 강조하였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연출을 위해
홍보 담당자들의 권한을 부여하고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를 만들기 위해
이런 실무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2회차에서는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바로 각 기관별 행사나 이벤트에 대한 보도자료를 작성해오기!

과연 각 시설별 담당자들은 숙제를 잘해왔을지~
3회차에서 만나보시죠~!~!
‘3회차, 효과적인 보도자료 출고를 위해’
3회차 교육은 1:1 보도자료 검토를 시작으로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법인과 산하시설이 공통적으로 사용할 보도자료 양식을 구성하고
‘청소년’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기자 리스트업을 통해
전략적인 홍보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청소년’ 기사를 중심으로 작성하는 기자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는 우리의 또다른 ‘숙제’로 이어졌습니다.
청소년 연구 용역이나 실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기자분들이 청소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구하는 역할을 우리가 해보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자료 작성법은 물론 사진의 구도의 중요성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보도자료 작성부터, 효율적인 기사 출고까지,
홍보의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3회차까지 열심히 달려온 선생님들!
수료증까지 받으며 교육은 끝났지만,
홍보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기에
완전한 종결이 아니었습니다.


홍보 담당자들의 플랫폼을 통해 서로의 보도자료를 검토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협업하고자 합니다.
법인의 체계적인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담당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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