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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지니어 MZ세대 특집]
MZ세대의 메타버스
MZ세대는 메타버스 세대!
안녕하세요! S-지니어입니다.
10월호 뉴스레터 주제는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메타버스란 가상,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단어로,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메타버스는 단순 가상세계를 뛰어넘어 실제 현실 속 업무를 가상세계에서 대신합니다! 최근 메타버스는 MZ세대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타버스는 어떻게 유명해졌을까?
메타버스는 1992년 미국 SF작가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이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 언급하면서 처음 등장한 개념입니다. 이후 2003년에 IT기업 린든 랩(Linden Lab)이 출시한 3차원 가상현실 기반의 게임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가 인기를 끌면서 메타버스가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러던 2020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이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되며 기업, 학교 등 우리 주변에서 메타버스의 이용이 활발해졌습니다.
블랙핑크 제페토 팬 사인회 / 제페토 한강공원
#메타버스의 대표 사례 제페토!
한국에서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사례는 ‘제페토(Zepeto)’가 있습니다. 제페토는 네이버 자회사 Z가 내세운 가상 온라인 플랫폼 앱으로, 각자의 아바타를 생성해 꾸미고 3D 가상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최근 제페토는 여러 단체의 홍보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에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제페토를 통해 가상 팬 사인회를 열어 약 4600만 명의 인원을 모았고, 2020년 11월 한국관광공사는 제페토에 한강공원을 구축해 2021년 8월 기준 2180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LG화학 신입사원 연수 / 순천향대학교 신입생 입학식
#MZ세대는 메타버스 세대!
제페토 외에도 메타버스는 기업 및 학교 내부 행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2021년 6월 LG화학은 메타버스를 통해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했고, 2020년 3월 순천향대학교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가상적인 요소와 실무적인 요소가 결합해 MZ세대의 놀이터이자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제페토 앱을 설치해 이용해보세요!
앞으로 MZ세대가 메타버스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나갈지, 메타버스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작성자_S-지니어 4기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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