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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한 전문가 토론회
‘청소년과 예술하자’
청소년 음악교육 환경조성, 에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 음악교육 등 제안
9월 15일(수), 청소년 음악교육의 방향성 모색을 위해 음악교육, 청소년활동,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 모였습니다. 청소년교육 실무자 200명 또한 Zoom 화상회의로 참석하여 청소년에게 어떤 음악교육을 실현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았어요.
위드코로나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청소년의 감성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청소년 음악교육은 과연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요?
#클래식을 통한 청소년 마음치유 성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은?
서울특별시 지원사업으로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 ‘클래식을 통한 청소년 마음치유 사업’을 통해 서울시 청소년 3만명에게 다양한 음악교육과 음악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본격적인 전문가 토론에 앞서, 청소년센터 정수연 팀장의 발표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어서 서대문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 음악예술교육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성결대학교 이신영 교수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청소년 음악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확인해보았어요.
#통합예술교육 #에듀테크 #청소년예술교육기관 #진입장벽완화
한기영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고석영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과 과장, 김진상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협회장, 최은정 서경대학교 교수, 서수잔 지휘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의 진행으로 토론이 펼쳐졌어요.
전문가들이 제시한 청소년 음악교육의 방향은 다음 내용으로 요약해 볼 수 있어요.
① 대중문화와 매체, 다양한 장르와 교과목, 디지털 기술 등 통합예술교육 활성화
② 비대면ㆍ블랜디드 러닝, 에듀테크 환경조성
③ 지역 단위의 청소년 예술교육기관으로서 청소년시설
④ 후기청소년 교육 지원, 생애주기별 음악교육 지원
⑤ 음악교육 접근의 용이성 강화(장소, 비용 등)
⑥ 신규 개소 전문음악교육시설의 기능 강화, 수요자 맞춤운영(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청소년 음악교육의 효과는 서대문청소년센터의 사업수행 성과 뿐만 아니라 기존의 많은 연구와 사례를 통해 모두 잘 알고 계실거에요.
그러나 청소년 현장의 실무자들이 청소년 음악교육에 대해서 음악적 견해가 부족해서, 코로나-19 상황의 제약과 같은 이유로 실제 수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청소년과 예술하자’ 토론회가 청소년 현장의 관계자분들께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예술해 보아요~
작성자_서대문청소년센터 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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