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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지니어 MZ세대 특집]
MZ세대만의 감성
레트로의 변신 '뉴트로'?
출처: 한국시민기자협회, 메트로서울
안녕하세요, S지니어입니다!
‘뉴트로’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복고를 뜻하는 Retro가 합쳐진 단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합니다. MZ 세대는 소비를 할 때 '재미'를 추구해 '펀 슈머' (Fun + Consumer)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최근 MZ세대 사이에 뉴트로가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고 하여 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뉴트로 키워드는 아이템입니다.
지금은 생산이 중단된 델몬트 주스 병이나 과거 주류 업체가 나누어준 큰 로고가 박힌 판촉용 컵 등이 MZ세대 사이에서 '힙하다'라는 이유로 인기라고 해요! 과거에 유행했었던 곱창머리끈이나 머리집게 등도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 뉴트로 키워드는 장소입니다.
SNS에 뉴트로 카페, 혹은 뉴트로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게시물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뉴트로 감성을 살린 장소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싸이월드 세대’로 일컬어지는 3040세대의 모습들을 표현한 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배경으로 먹쉬돈나, 캔모아 등이 대표적으로 등장하기도 해요!
마지막 뉴트로 키워드는 노래입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거에 사랑받았던 가수들의 노래가 다시금 순위에 오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싹쓰리의 ‘다시 여름 바닷가’와 같은 레트로 느낌의 신곡이나 이무진의 ‘비와 당신’처럼 예전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죠!
지금까지 MZ세대들의 뉴트로 열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힙한’ 유행이 되는 뉴트로! 뉴트로가 세대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S지니어는 다음 달에도 재미있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작성자_S-지니어 강성휘 권민화 전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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