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코로나 블루! 클래식으로 헤쳐 나가요!
클래식에 새로움을 더한 ‘뉴트로’로 청소년의 개성을 담아낸다.
‘코로나 블루’는 청소년에게도 예외는 아니에요. 학교와 문화체육시설 등의 폐쇄는 청소년의 일상적인 생활을 제한하여 정서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한국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겪고 있는 우울감들을 예술적 경험으로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클래식 예술교육 시작했어요.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 오케스트라, 힙합심포니까지 여러분께 소개해드려요!
#100% 비대면으로 바이올린을 배우는 청소년
5월 3일부터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 ‘유 캔 바이올린’ 첫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학습하고 과제를 수행하고, 실시간 화상회의로 음악전문가에게 바이올린 레슨도 받아요!
기초수급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지원하여 참여자의 50%이상이 복지대상자라서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기도 해요.
#누구나 클래식으로 이야기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 ‘서울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어요.
신월청소년문화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단원으로 함께하는데 예술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24주간 체계적인 전문수업을 받고 11월에는 비대면 클래식 콘서트도 개최해요!
#뉴트로, 클래식에 새로움을 더한 힙합심포니
대안학교 ‘도시속작은학교’와 함께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펀 클래식 창작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데요!
2학기에는 자유학년제 ‘코딩과 클래식’, ‘힙합과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클래식을 풀어낼 예정이랍니다. 이게 바로 뉴트로 아니겠어요?
사업 소개만 봐도 재밌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더 행복하고 즐겁게 클래식을 즐겼으면 해요.
Newtro Y Classic, 지금 우리 이야기! 계속됩니다!
작성자_서대문청소년센터 정수연
사진_ 서대문청소년센터 이상웅, 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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