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 12월 24일, 소외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할 1,004명의 산타 대모집 중
#. 올해도 할 수 있나요?
시즌15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이하 몰래산타)은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진짜 할 수 있어요? 올해도 진짜 해요?’
2020년 12월 24일. 몰래산타는 올해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찾아갑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로 나날이 올라가지만 동시에 산타신청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산타신청자는 약 500명.
1,004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하루하루 끊이지 않고 신청하고 있다.
#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11월의 마지막 주말이었던 11월 28일.
산타봉사자를 책임질 팀장산타 지원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 3일 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된 날이었다.
하지만 처음 온라인 몰래산타가 진행되는 만큼 더 잘 설명해드리고, 의견을 듣고자 오프라인으로 함께 했다.
‘당일날 못온다고 하지는 않을까..., 활동을 아예 취소하지는 않을까...’ 걱정의 연속이었다.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세요’ 안부인사를 전하며 들어오는 팀장산타들.
14명의 팀장산타가 모두 모이자 걱정은 안도로, 불안은 든든함으로 바뀌었다.
온라인으로 배우는 활동, 소규모 조별모임, 거리두기 선물전달 등
올해 몰래산타 운영방향에 대해 들은 팀장산타들은 ‘각자 조별 모임 때도 참고할 방역 메뉴얼이 있으면 좋겠다.’, ‘동선이 너무 떨어지지 않게 배치가 되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팀장산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김찬혁 팀장산타는 ‘어려운 상황이니까 할 수 없을거란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이런 상황이니 더더욱 우리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고, 우리의 활동이 특히 더 소중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며 팀장산타로서의 활동을 다짐했다.
#. 15번째 몰래산타대작전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슈는 ‘안전’이다.
안전을 지키면서 활동을 계획하고, 안전하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산타봉사자 전용 마스크 지급은 물론, 휴대용 손세정제까지 몰래산타 운영진과 기획단, 팀장산타는 준비하고 있다.
산타봉사자로 참여할 수 없더라도 아동선물후원금과 물품을 후원받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운영이사 또한 몰래산타와 함께한다. 산타봉사자로서 참여는 힘들더라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 구입 후원금 및 물품 후원으로 동참한다.
2020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소셜네트워크 팔로우, 공유, 응원 댓글을 통해 몰래산타를 응원할 수 있다.
누구나 15번째 몰래산타대작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소외아동들에게 기적과 희망을 선물하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
<산타 신청방법>
1. 구글 신청링크 접속 후, 신청서 작성
https://url.kr/hWz3GT
2. 후원금 계좌로 아동선물비 15,000원 입금
- 신한은행(한국청소년재단) 100-030-650623
* 5명 이상 단체신청 가능
* 선물후원금은 전액 선물구매에 사용
[문의전화]
010-9290-7855 몰래산타
- 글. 사진. 정성욱(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TF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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