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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테이블
제목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작성일 2020-02-29 11:09:29 조회 1265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 1회 민주시민 보드게임 메이커톤대회 개최  



#. ‘민주시민을 주제로 보드게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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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5()부터 16()까지, 한국청소년재단은 민주시민을 주제로 보드게임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제1회 민주시민보드게임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꿈꾸는 다락방(대표 김세희)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원활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 +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루어 무박 2일 동안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상상부터 모형 제작까지 진행하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민주시민으로 보드게임을?

두 키워드의 조합은 다소 생경하고 과연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까?’ 우려도 있었지만,
첫 대회임에도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청소년, 성인, 가족단위의 참가자 30명이 모였다.

꿈꾸는다락방 김세희 대표가 직접 보드게임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청소년민주시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설명한 후 보드게임 메이커톤 대회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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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려보고, 지우고, 다시 만들어보고

보드게임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었지만 정작 민주시민을 주제로 게임을 만들기가 쉽지는 않았다.

민주시민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민주시민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가요?’ 등 보드게임 규칙설정과 플레이 내용을 위한 질문들과 회의가 이어졌다. 막막하기만 했던 민주시민보드게임의 내용을 그려보고 지우고를 반복하면서 게임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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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더 쉽게 배우는 민주시민교육

215()에 시작한 메이커톤대회는 꼬박 밤을 새우고 216() 오전에 작품 제출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틀동안 제작한 민주시민보드게임은 정식 심사를 통해 4월 발표회를 갖는다. 또한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민주시민교육의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민주시민의 가치와 의미, 참가자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보드게임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민주시민의 가치와 지식, 태도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정성욱 팀장(서대문청소년센터 팀장)

사진. 서대문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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