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

“Changing the world is a human being,
Changing people is an education.”


최근소식

[이달의 후원인] 배우에서 한류 인재를 육성하는 정선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 테이블
제목 [이달의 후원인] 배우에서 한류 인재를 육성하는 정선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
작성일 2020-01-02 17:23:05 조회 1175


[이달의 후원인]

배우에서 한류 인재를 육성하는 정선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

인기와 명성보다 중요한 것은, 나눌 수 있는 마음과 선한 영향력입니다.”




image01.png

한류 인재를 양성하는 교수님이 된 배우, 정선일 교수

 

   


Q. 본인 소개와 지금 하고 계신 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현재 배우, 기독교 문화사역 및 방송연예인 공연 기획 제작을 하는 프로듀서, 한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KBS 공채 성우, MBC 공채 탤런트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중 크리스천이 되었고, 지금은 목사가 되신 탤런트 임동진 선배님과 기독교 문화사역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2010년부터 한국청소년재단을 후원하고 계시는데, 정기 후원을 결심하게 되신 계기와 후원자로서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동료 배우의 자녀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위탁교육을 받게 되면서 한국청소년재단을 소개했고 그 작은 인연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 올 수 있었습니다. 그 동료 배우의 자녀가 도시속작은학교를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한국청소년재단의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그 아이가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고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IMG_9420.jpg fLZPkwinbOJ0634191256109333458.jpg

(왼연기특강출처_빛과소금액터스쿨 / (오) <동이> 작품 출연, 출처_mbc




Q. 연기지도나 교육을 통해 뿌듯했던 일이 있으셨나요?

A. 스승이라는 역할을 통해 나의 영향력으로 한 사람이 달라지는구나를 느꼈을 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실제로 고등학교를 입학 후, 이틀 만에 나 학교 안 나가.” 했던 아이가 제게 연기를 배우고 검정고시를 합격해 대학교에 진학, 지금은 배우가 되었어요. 그 아이가 변화하는 과정 안에서 제게 선생이라는 역할을 주신 것에 감사함과 동시에 선한 영향력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하는 일처럼 다음 세대를 기르고 양성하는 일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소외되고 어둡고 밑바닥에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이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고 잘되어가는 기적을 보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은 누군가를 성장시키고, 빛나게 하고, 기적을 이루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IMG_0998.JPG IMG_1005 - 복사본.JPG
IMG_1005.JPG

IMG_1005.JPG


Q. 배우나 가수 연예인들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이 길이 화려하기만 하지 않고, 호기심이나 타인의 선망으로만 도전할 일은 아닙니다. 첫째로 나에게 재능이 있는지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능이 있을 경우에, 인생을 걸만한 가치가 있지만 그 과정이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그런 상황을 잘 이겨내고 갈 수 있는 의지가 있다면 분명히 도전해 볼 일입니다. 두 번째는, 초목표(Super-Objective)를 설정하는 일입니다. 초목표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하는 중요한 목표죠. 단지 스타가 되고 유명해지고 특별한 사람으로 대우받겠다는 것을 뛰어넘는 가치를 찾아야만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의 목표를 뛰어 넘는 초목표,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을 뛰어넘는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나눔의 가치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 사무국


문의하기


메뉴 및 하단 정보 건너뛰고 페이지 맨 위로 이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