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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몰래산타가 필 무렵
사랑의 몰래산타! 젊음의 거리 신촌,홍대 거리로 나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연말 사회공헌 행사 한국청소년재단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이하 몰래산타)의 홍보와 봉사자 모집을 위해 몰래산타 청년기획단과 청소년 문화예술공연팀도 함께 마음을 모아 길거리로 나왔다.
11월 2일(토)에는 서대문구 신촌 차없는거리, 9일(토)과 23일(토)에는 마포구 걷고싶은길에서 퍼레이드와 공연버스킹을 진행하였다.
2일과 9일은 청소년공연팀의 버스킹의 중간 중간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SNS 팔로우하고 추억의 선물뽑기, 몰래산타 4행시 짓기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23일은 1,004명의 산타봉사자를 책임질 팀장산타 지원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팀장산타들의 즉석 기획회의를 통해 사람이 붐비는 토요일 저녁의 홍대거리로 나가 함께 걸으면 몰래산타 명함을 전달하고, 율동 퍼포먼스를 통해 몰래산타를 알렸다.
공연에 참여한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댄스팀 ‘워닝’의 리더 박솔(16세)양은 “아직 청소년이라 몰래산타 봉사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렇게 저희 팀이 홍대에서 공연도 하고 몰래산타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의 정기후원인이자 올해로 8년째 몰래산타에 참여하는 채민구(28) 팀장산타는
“여러 해 동안 같이 활동한 몇몇 팀장산타님들을 다시 이렇게 만나니 반갑고,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함께 홍대에서 거리퍼레이드를 하고, 뒷풀이를 통해 오랜만에 회포를 풀어 너무 즐겁다. 크리스마스까지 모두 웃으며 몰래산타를 준비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보였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위한 사랑의 콜센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에 사랑의몰래산타를 검색하면 매일 올라오는 재치넘치는 홍보물과 몰래산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 백번 째 몰래산타 신청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증정하고 있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몰래산타 이야기가 전파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DM, 페이스북메세지, 몰래산타 전용전화를 통해 몰래산타 신청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
바쁜 일정으로 몰래산타에 참여할 수 없다면!
크리스마스이브, 산타가 되어 활동할 수 없어도 네이버해피빈을 통한 후원과 소셜네트워크의 팔로우, 응원댓글, 공유하기를 통해 몰래산타를 응원할 수 있다. 네이버해피빈에서 ‘한국청소년재단’을 검색바란다.
*인스타그램 molsanta1004 / 페이스북 molsanta2019 / 네이버블로그 molsanta1004
글. 나우열 (구로청소년문화의집)
사진. 배기정(마포청소년문화의집), 정성욱(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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