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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말하다! 테이블
제목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말하다!
작성일 2019-11-04 08:57:25 조회 1382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말하다!

- 2019 한국청소년재단 민주시민 아카데미 성과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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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2동 제2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성과보고 및 참가자 학생과 

교사, 전문가 패널이 참석해 사업 소감 및 제안을 하다. (사진=서울시의회)

 

국제청소년 시민의식 비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은 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회갈등을 야기할 수 있고, 이념 간의 갈등과 혐오 문제로 사회통합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와 한국청소년재단은 모든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학교 밖에서 참여가 일상화 되고 생활에 민주시민의식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5년째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2019년 민주시민 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작년과 다르게 초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까지 교육 대상을 넓혔으며 올해 교육 인원은 2,000명 총 260시간을 목표로 잡고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 초, , , 대안, 동아리 청소년 2,020명을 만났으며 총 262시간을 거행하여 목표에 도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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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사업 소개 정진희 마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

▲ 성산중학교 1학년 장지훈, 해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서영, 신답초등학교 교사 박선하, 대원여자고등학교 교사 김국현 (왼쪽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민주적인 사회보다 민주적인 학교가 더 중요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신청하고 교육을 보였던 대원여자고등학교 김국현 선생님은 소감 및 제언하는 시간에서 학생들은 민주적인 사회보다 민주적인 학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의 문제와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잘 변화하지 않은 학교 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민주시민교육은 보편화되어야 한다

임원교육으로 민주시민 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해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서영 학생은 다양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편화해야한다고 말했다.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리더가 잘해주겠지하는 생각을 갖기 쉽다며 많은 학생들이 개개인이 잘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더불어 더 큰 공동체 사회로 나가기 전에 이 교육을 받아 다행이라는 것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

전문가 패널로 참가하신 서울특별시의회 한기영 의원은 지방의회에서 최초로 서울시의회가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서울시 시의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말했다.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현장인 서울시의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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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장 한국청소년재단 박찬열 이사

▲ 전문가패널 서울시의회 한기영의원, 한국드라마심리협회 최대헌대표, 이한열기념관 이경란관장 (오른쪽 순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성과보고회 참석한 박지혜(28)양은 내용도 알찼고 유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19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성과보고회 때 나온 내용을 반영하여 모든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시민적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이념에 따라 민주시민의 지식, 가치, 태도를 균형 있게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민주시민교육 하면 한국청소년재단이 떠오를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설 것이다.



 

. 맹지영 (사무국)

사진. 전은혜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울시의회

기사 참고.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29500045&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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