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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고 싶고, 함께할 수 있어 내일이 기대되는 한국청소년재단 테이블
제목 함께 하고 싶고, 함께할 수 있어 내일이 기대되는 한국청소년재단
작성일 2019-08-01 09:32:08 조회 1261
함께 하고 싶고, 함께할 수 있어 내일이 기대되는 한국청소년재단


-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솔직한 심야 토크




지나간 시간을 말할 때 ‘벌써’ 또는 ‘어느덧’이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빠르게 가버린 시간이 아쉬운 마음에 나오는 말이겠다. 2019년도 벌써 반이 지났다. 바쁘긴 했는데 무언가 이루었다고 딱히 내세우긴 아쉬운 시점, 한국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상반기를 정리하고 남은 하반기를 준비하는 하하하쑈(하반기 하고 싶은 거 하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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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거 말고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나요?



직장생활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순간을 조사한 결과 일이 적성에 안 맞거나 재미가 없을 때라고 한다(취업포탈 잡코리아, 남녀 직장인 600명을 대상). 어렵게 대기업에 취직한 젊은 청년들이 회의감을 느껴 창업을 하거나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들도 우리는 종종 접한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스스로 하고 싶은 일 할 때 재미있다고 느낀다. 또한 자기 주도적인 활동과 자율성이 주어질 때 강한 동기가 부여된다. 하지만 수직적 구조의 한국 직장에서 업무의 주도성과 자율성을 가지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직원들이 스스로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일하면서 주어진 목표를 이루길 독려하고 지원한다. 그것이 직원 개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하반기에는 꼭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좋은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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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조직문화 의견을 묻는 질문들>





이날 행사에서는 무기명 전자투표로 조직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들을 나누었다. 회식 점심vs저녁, 동료간 반말vs존대말, 연장근로 수당vs대휴 등을 주제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누군가는 나와 생각이 다름을 유쾌하게 인식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7월부터 시행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강제적인 법의 시행 여부와 관계없이 조직의 문화는 직무만족도, 직무수행, 직무몰입 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건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구성원 한명한명이 모여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점 아닐까?.


여러분,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시고 행복한 직장생활 하세요 ~”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2019년 상반기, 만남이 있어 반갑고 헤어짐이 있어 아쉬운 마음도 진심으로 나눌 수 있었다. 새롭게 함께하는 김태일관장(구로청소년문화의집) 취임식과 아쉽게 잠시 쉬는 박찬열관장(마포청소년문화의집) 이임식, 그리고 직원 감사장과 임명장 수여 등 함께여서 더욱 풍성하고 귀한 자리들이 이어졌다.






. 이은해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사진. 박지영(사무국)


우민지(마포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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