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무기명 전자투표로 조직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들을 나누었다. 회식 점심vs저녁, 동료간 반말vs존대말, 연장근로 수당vs대휴 등을 주제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누군가는 나와 생각이 다름을 유쾌하게 인식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7월부터 시행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강제적인 법의 시행 여부와 관계없이 조직의 문화는 직무만족도, 직무수행, 직무몰입 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건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구성원 한명한명이 모여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점 아닐까?.
“여러분,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시고 행복한 직장생활 하세요 ~”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2019년 상반기, 만남이 있어 반갑고 헤어짐이 있어 아쉬운 마음도 진심으로 나눌 수 있었다. 새롭게 함께하는 김태일관장(구로청소년문화의집) 취임식과 아쉽게 잠시 쉬는 박찬열관장(마포청소년문화의집) 이임식, 그리고 직원 감사장과 임명장 수여 등 함께여서 더욱 풍성하고 귀한 자리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