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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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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ing the world is a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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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재단 15년 후원인-최대헌 대표 테이블
제목 한국청소년재단 15년 후원인-최대헌 대표
작성일 2019-03-07 10:15:58 조회 1494


한국청소년재단 15년 후원인 - 최대헌 대표

말로만 관심을 갖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해야하는 것이 후원


3-1. 이달의 후원인.jpg



유독 햇살이 따뜻하고 곧 봄이 올 것 같이 푸르른 날이 었습니다. 날씨마저 환영해주는 날,

이달의 후원인 최대헌 대표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따뜻한 미소로 맞이 해주신 대표님과의 이야기가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그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Q. 대표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대표님 소개와 지금하시는 일에 대한 이야기 부탁드려요.

A. 저는 한국드라마 심리 상담 협회에서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심리극장 청자다방 공간을 운영하고

주러 심리 상담을 드라마라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만나요.

제가 하는 일은 크게 3가지인데 심리 상담, 드라마 코칭 상담, 드라마 퍼실리테이터예요.

이러한 방법으로 과거보다는 현재의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다루고, 이슈가 발생할 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일을 하죠.

 

Q. 한국청소년재단과는 어떻게 인연이 되셨어요?

A. 황인국 이사장님이 도시 속 작은 학교를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는 체계적으로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곳이 없었고 대안학교가 다 시골에 있었는데

도시 속에 대안학교가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았어요. 그래서 계속 인연을 갖게 된 것 같아요.

 

Q. 한국청소년재단에 15년째 후원을 하고 계시는데 대표님께는 후원이 어떤 의미이며 후원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 벌써 15년이나 되었나요? 이런 일은 관심이 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근데 말로만 관심을 갖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해야하는 것 같아요.

실제적으로 힘이 되고 싶고 내 주머니에서 뭔가 나가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 후원은 제가 관심을 갖고 싶어서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투자가 있어야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듯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청소년재단에 관심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Q. 대표님은 후원을 하면서 어떤 보람을 느끼세요?

A. 한국청소년재단에서 하는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저는 대안학교에 관심이 많아요.

그 아이들이 졸업식을 한다는 연락을 받을 때마다 대안학교가 잘 유지 되고 있구나.’ 생각을 해요.

그 친구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결국 그건 사회적 문제거든요.

그런 청소년 하나를 우리가 잘 키워 준다는 것, 뭐가 될 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청소년한테 투자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이런 좋은 투자가 어디 있어요. 모르기 때문에 투자하는 거죠.

 

Q. 대표님이 생각하시기엔 청소년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리고 한국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이야기 부탁드려요.

A. 제가 생각하기엔 청소년들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만든 사람이 누군지를 먼저 생각해야해요.

아이들이 그렇게 되기까지 누가 있었는가. 아이들을 말리지 않고 부추기는 어른들이 저는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 시대는 아이들이 길을 잃고 흔들릴 때 지침이 될 만한 어른이 부재한 시대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역할을 준비시켜주는 것과 준비 없이 성인이 된 사람들을 어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해주는 것과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어른이 있음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에 대한 역할을 해주었으면 해요.

 

Q. 대표님과 저희 한국청소년재단이 함께 그 역할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A. 청소년도 언젠가는 어른이 될 것이고, 어른도 청소년에서 어른이 되었다면 그걸 연결해주는 브릿지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저도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른과 아이들을 연결해주고, 아이들도 어른이 될 준비를 하고,

성인이 된 사람들은 어른 됨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요.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청소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후원에 대한 생각,

청소년과 성인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대해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대표님과의 멋진 콜라보를 기대해주세요.

 


3-2. 이달의 후원인.jpg   3-3. 이달의 후원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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