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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아는 사람들
-2018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해-
11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한달여 앞둔 이날,
‘먼저 온 크리스마스’에 2018 사랑의몰래산타 대작전을 준비하는 기획단과
팀장산타가 모였습니다.
12월 24일, 일반산타들과 함께 대작전에 나서는 팀장산타를 모셔서
그 역할을 익히고, 서로 관계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년째 산타활동을 해온 산타들은 1년여 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처음 팀장산타활동을 시작하는 신입 팀장산타들은 노하우를 더 배우기 위해
질문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 16명으로 구성된 몰래산타 기획단
8월부터 모여 시간과 재능을 쏟은 16명의 몰래산타 기획단은
봉사자 모집을 위한 홍보부터, 수혜 아동 신청확인전화,
1004명의 산타복 확인을 하며 몰래산타대작전을 준비해 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해주는 기획단이 없었다면
13년간 몰래산타 대작전은 지속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수혜아동들의 사연을 접하고, 팀장산타들이 몇 년간 지속한 그 마음을 들으며
점점 몰래산타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 제주도에서 온 산타부터, 9년째 활동하는 산타까지
2016년 아는 지인의 소개로 일반산타를 시작하여 올해 2년째 팀장산타를 하고
있는 한재학 팀장산타는 집이 제주도여서 팀장산타 모임을 할 때마다 제주도에서 서울을 오간다고 합니다. 물론 몰래산타 대작전을 할때도 그렇고요.
제주도에서 서울까지...시간과 돈을 쓰게 하는 몰래산타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우연히 산타활동을 시작했지만 산타로 아이들을 찾아갈 때마나
너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나고, 또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서
산타활동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19살에 기획단을 시작으로 취헙준비생일 때 일반산타를,
현재 직장인이 되어 팀장산타를 하는, 삶의 다양한 자리에서 몰래산타와 함께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무더웠던 8월,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18년 12월. 1,004명의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1,100여명의 일반산타가 모였습니다.
13년째 진행되는 사랑의몰래산타대적전이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우리 모두의 행복! 2018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파이팅!!
■ 2018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을 후원하는 기업
SPC그룹, 단하나케이크 홍대점, 롯데제과, 별하 캘리그라피, 비타민엔젤스,
산리오코리아, 시트벅스 코리아, 스포츠토토, 신한은행, 유니크매직컴퍼니,
이네이처, 이케아 고양점,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크린토피아 마포성산지점,
토스트와주먹밥, 풋볼팬타지움
■향후 일정
12월 8일 (토), 9일 (일) 14시 ~ 17시 :
일반산타교육 ‘산타학교’ (서대문청소년수련관)
12월 24일 (월) :
사랑의몰래산타 출정식 및 대작전 (신촌 연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