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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명이 함께 만드는 희망 테이블
제목 446명이 함께 만드는 희망
작성일 2018-03-30 13:49:35 조회 1614
446명이 함께 만드는 희망
-마포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지난 3월 17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마포구에서 한국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3개(마포청소년문화의집,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기관을 중심으로 마포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3개 기관에서 활동하게 될 청소년 참여기구는 총 36개, 4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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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한뼘' 대표자 인준증 수여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과 인준장 수여, 2017년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청소년의 소감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발대식(2).jpg

스스로 틀을 만들고 모양과 색을 정하며 우리만의 활동을 진행
  소감발표 시간에 나선 청소년 기자단 ‘꿈글’ 승미는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존재한다는 것! 그 다양성이 주는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져서 좋았다. 친구들과 1년 동안 직접 그 틀을 만들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모양과 색을 정하며 ‘우리’ 만의 활동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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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발대식 참가자

생태, 안전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
  참여기구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자발적인 신청과 함께 서류전형, 전문가 면접 등 공식적인 절차와 과정을 거쳤으며 1년 동안 매월 평균 2회의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기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생태환경지킴이, 마을안전지킴이, 세대통합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참여기구는 청소년을 포함한 사회공동체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시민. 청소년의 당당한 걸음에 힘찬 격려와 응원을
  이제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인식하던 과거의 관념에서 탈피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에는 학생자치활동, 시민공동체 활동 등을 통한 시민참여에 대한 교육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시대의 요구이기도 한 청소년참여활동은 공동체 구성원이며 동시에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자신과 자신을 포함한 사회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려는 청소년들의 대장정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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