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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소년은 '안전의 주체'다 테이블
제목 이제, 청소년은 '안전의 주체'다
작성일 2018-03-01 10:07:57 조회 1777
이제, 청소년은 ‘안전의 주체’다
- 골든타임 4분, 청소년안전파수꾼운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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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시민안전파수꾼협회가 진행하는 시민안전대토론회(좌장:황인국이사장)

 최근 불법주차로 인해 구조가 늦어지면서 전 국민의 지탄을 받으며 관련한 법과 제도가 수정되었다. 1995년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면서 20년간 안전과 관련된 수많은 법과 제도가 수정되고 개선되었다. 하지만 일상을 살펴보면 스마트폰을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과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직도 낭떠러지 비상구에서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지진경보에도 가만히 있으라는 학교가 있다. 안전불감증은 지금도 저녁 뉴스의 단골 헤드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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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스스로 안전하기 위한 안전활동 캠페인 (출처 : 세이퍼스)

# ‘안전’에서 청소년은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어야 한다.
 안전은 누군가에 의해 지켜지는 것에 앞서 스스로 지켜야 한다. 스스로 안전하기 위해서는 ‘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득돼야 한다. 안전과 불안전을 체험하고, 내 삶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안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실천을 통해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기 체득을 통한 안전활동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단위로 청소년안전파수꾼운동이 시작되어야 한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스스로 안전학교」를 시작으로 구해주길 기다리게 하는 안전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최선의 안전한 상태를 만들 수 있도록 체험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골든타임 4분, 청소년재단 직원대상 심폐소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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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1일 한국청소년재단 수탁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청소년과 이용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교육하였다.

  최근 활동량이 적고 비만상태의 청소년이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심장 관련 질환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심정지 발생환자의 10명 중 1명 정도만이 생존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생존률이 낮은 가장 큰 원인은 골든타임 4분 내 초기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까닭이 크다.

  이번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시민CPR서포터즈도 신청하여 직장과 자택 인근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 시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수탁운영기관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청소년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시민CPR서포터즈: CPR수료생 주소지 근처에 심장정지환자 발생 시 서울종합방제센터에서 문자메세지로 환자발생 위치 및 심장충격기 위치를 알려주어 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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