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과 설레임은 한 끗 차이!
미세먼지는 조금 나빴지만 날씨만큼은 포근했던 날! 월곡청소년센터에서는
2025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오전에는 24년도에 이어 올해도 신청해준 기존 단원들의 인터뷰를,
오후에는 뉴페이스~ 신규 단원들의 인터뷰가 진행됐구요!
짬인지 자신감인지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적당량 섞어주며
능수능란하게 말하는 청소년들도 있고,
역시는 역시! 인터뷰는 떨린다! 는 청소년들도 있어서
타임 테이블별로 다양한 분위기에서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ㅎㅎ
전년도 활동한 청소년은 프리 패스다? NO!
기존 단원들은 작년 파트별 강사님들의 종합 평가와 올해 참여의지를 동시에 심사했구요!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이서 오케스트라를 함께해주신
김희준 단장님과 바이올린 김여진 강사님도 심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올해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함께할 단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실 학부모님들도 인터뷰에 함께 참여해주셨구요~
신규 단원들은 인터뷰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
악기를 다룰 줄 모르면 동요 한 곡 부르기와 같은 실기 시험(?)도 진행했습니다~
대기실에서 인터뷰도!! 악기도!! 폭풍 연습하는 모습도 포착!!
(연필로 대본 써온거 굉장히 귀엽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나이도, 성격도, 오케스트라 지원 동기도, 최종적으로 원하는 목표도!!
각기 다른 청소년 47명의 인터뷰 대장정(7시간 소요)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월곡청소년센터 모든 지도자들은 연말 정기연주회까지!!
청소년 한 명, 한 명 알뜰살뜰하게 챙기고 응원하면서!!
발바닥에 땀나도록 단원들과 함께 뛰어보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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